경륜·경정 임시 휴장 14일까지 1주 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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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훈련원 코로나19 임시 격리시설 운영 종료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륜·경정의 임시 휴장 기간을 1주 더 연장해 오는 14일까지 이어가기로 했다"고 알렸다.
경륜·경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월 23일 긴급 중단 조처가 내려진 뒤 여섯 차례에 걸친 추가 휴장 결정으로 7일까지 휴장 기간이 연장된 바 있다.
한편, 인천시 영종도에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훈련원은 해외 입국자들의 코로나19 임시 격리시설로서 운영이 지난달 30일로 종료돼 경정 선수 및 후보생들의 교육과 양성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다시 수행하게 됐다.
경정훈련원에서는 3월 19일 코로나19 임시 격리시설로 지정된 이후 43일 동안 총 1천866명의 해외 입국자가 머물렀으며, 58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임시 격리시설로서 임무를 마친 경정훈련원의 숙소와 사무실 등 전체 시설에 소독과 방역작업을 하고 상주 근무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경륜·경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월 23일 긴급 중단 조처가 내려진 뒤 여섯 차례에 걸친 추가 휴장 결정으로 7일까지 휴장 기간이 연장된 바 있다.
한편, 인천시 영종도에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훈련원은 해외 입국자들의 코로나19 임시 격리시설로서 운영이 지난달 30일로 종료돼 경정 선수 및 후보생들의 교육과 양성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다시 수행하게 됐다.
경정훈련원에서는 3월 19일 코로나19 임시 격리시설로 지정된 이후 43일 동안 총 1천866명의 해외 입국자가 머물렀으며, 58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임시 격리시설로서 임무를 마친 경정훈련원의 숙소와 사무실 등 전체 시설에 소독과 방역작업을 하고 상주 근무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