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에서 청소년 대상 인성교육, 문화 캠프 등을 열어온 IYF는 MOU에 따라 청소년 교육 활성화와 함께 역사·문화·관광·교육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양국 기업 경제교류에도 힘쓰기로 했다.
이날 서울 이태원 소재 주한피지대사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페니아나 랄라발라부 주한 피지대사는 "IYF가 피지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교육과 봉사가 피지 청소년을 인재로 육성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반겼고,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미래의 동량인 청소년의 인성을 키우는 데 집중하면서 아름다운 피지를 한국에 알리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