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코이카 이사장, 코로나 극복 'Stay Strong'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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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힘들지만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버티자는 의미로 외교부가 지난달부터 지구촌 대응을 이끌어내려고 시작한 캠페인이다.
지명을 받은 이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응원 메시지를 적은 피켓을 들고 촬영 후 이를 SNS(소셜미디어네트워크)에 올리면서 캠페인을 이어갈 3명을 지명하면 된다.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의 지명을 받은 이 이사장은 '코로나19에 맞서 싸우자'(Fight against COVID-19)라는 응원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응우옌 띠 반 이미지터 베트남 사회적기업 대표, 램 슈레스타 네팔 카트만두 대학 부총장, 방글라데시 국회의원인 샤베어 호세인 초우드리 핵감축을 위한 의원국제포럼 공동대표를 지목했다.
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 장기화와 글로벌 경제 침체로 경제력이 미약한 국가나 취약계층은 더 큰 어려움에 부닥쳐있다"며 "전 세계가 연대·포용·협력으로 함께 위기를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코이카는 정부의 진단키트 해외 보급 등 코로나19 관련 국제 인도적 지원에 협력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 취약계층 생존권 보호를 위해 사회적기업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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