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항공 MRO단지 조성"...산업부, 에어로폴리스2지구 개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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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에어로폴리스 현황도>
정부는 오늘(27일), 충북 경제자유구역 청주 에어로폴리스2지구 개발계획 변경 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항공기 부품 제조와 헬기 MRO(설비·유지·보수 대행, Maintenance, Repair, Overhaul)를 포함해 연관 분야 산업의 중점 육성을 위해 유치 업종을 확대하고 개발면적을 확대하는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정부는 특히 산업용지와 연구시설 용지 등을 확대해 헬기 MRO와 항공기 부품 제조 및 연관 분야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6년 민간 항공 MRO 투자유치 실패 이후 개발이 다소 지연된 청주 에어로폴리스 1, 2지구는 개발 촉진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해 항공기 부품·헬기 MRO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항공정비와 항공물류 등을 처리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건설 중인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일원에 41만여 제곱미터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는 오늘(27일), 충북 경제자유구역 청주 에어로폴리스2지구 개발계획 변경 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항공기 부품 제조와 헬기 MRO(설비·유지·보수 대행, Maintenance, Repair, Overhaul)를 포함해 연관 분야 산업의 중점 육성을 위해 유치 업종을 확대하고 개발면적을 확대하는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정부는 특히 산업용지와 연구시설 용지 등을 확대해 헬기 MRO와 항공기 부품 제조 및 연관 분야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6년 민간 항공 MRO 투자유치 실패 이후 개발이 다소 지연된 청주 에어로폴리스 1, 2지구는 개발 촉진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해 항공기 부품·헬기 MRO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항공정비와 항공물류 등을 처리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건설 중인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일원에 41만여 제곱미터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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