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 차정원, 훈훈함+귀여움 반전 매력 공개


‘유별나! 문셰프’ 차정원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셀프캠이 공개됐다.

차정원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에서 벨라(고원희 분)의 카피캣 임현아 역을 맡아 욕망에 사로잡힌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소심하고 죄책감에 시달리던 초반부에서 욕망에 완전히 지배당한 채 당당해진 현재까지 변화의 폭이 큰 임현아 역을 맡아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차정원의 섬세한 연기력에 시청자들은 매회 신선한 충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채널A 공식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 차정원의 셀프캠에서는 `유별나! 문셰프` 속 임현아의 모습과는 상반되는 차정원의 귀여우면서도 따뜻한 현장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몰입감 있는 연기력으로 촬영에 집중하다가도 쉬는 시간엔 감출 수 없는 차정원의 장난끼 어린 모습이 공개돼 미소를 짓게 했다. 이후 등장한 깜짝 선물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주었다. 차정원의 친구들이 보내준 깜짝 선물은 바로 간식차. 전혀 예상 못했던 차정원은 감동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밝은 미소와 함께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또한 간식차 장면에서는 ‘유별나! 문셰프’에서 차정원과 부녀 케미를 자랑하고 있는 임철용 역의 안내상도 등장해 따뜻함을 더했다. 안내상과 차정원은 드라마 속에서의 어두운 모습과는 달리, 시청자들에게 손 하트를 보내고 다정한 인사를 남기는 등 귀여운 반전 매력을 드러내 활기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알 수 있게 했다.

마지막으로 차정원은 패션 디자이너 역을 맡아 선보이고 있는 의상들을 자세히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차정원은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를 위해 드롭 이어링과 볼드한 반지로 포인트를, 독특한 디자인의 블라우스와 뷔스티에, 그리고 바지로 프로페셔널함을 표현했다는 친절한 설명으로 의상 속 숨겨진 의미를 밝히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다.

한편, 욕망의 늪에 빠져 흑화된 현아가 기억을 되찾은 벨라와 마주함에 따라 팽팽해진 긴장감으로 극의 재미를 높이는 ‘유별나! 문셰프’는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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