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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은행 '코로나 대응채권' 5억弗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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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 최초…해외투자자들 큰 관심
    국민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에 대비한 채권을 발행했다. 국내 금융회사가 발행한 외화 글로벌 공모채권 중 최초의 코로나19 대응 채권이다. 국민은행은 5억달러(약 6200억원) 규모의 5년 만기 선순위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발행 금리는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1.5%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인 연 1.872%다. 181개 기관으로부터 발행 금액의 7.8배에 달하는 39억달러(약 4조8200억원)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다. 이번 발행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 씨티그룹, 코메르츠방크, HSBC, 스탠다드차타드, 소시에테제네랄이 주관사로 참여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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