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온라인` 동남아 서비스 순항…4번째 서버 개설
웹젠의 온라인 PC게임 `뮤 온라인`의 동남아 지역 접속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웹젠은 동남아 지역 이용자가 늘며 서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서비스 시작 1달 만에 4번째 서버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웹젠은 지난달 26일 동남아시아 게임 퍼블리셔 아시아소프트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동남아 지역에 `뮤 온라인`을 재출시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뮤 온라인에 접속하기 위해선 아시아소프트가 운영하는 게임 플랫폼 `플레이파크`를 거쳐야 한다.

회사는 과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얻었던 뮤 온라인의 높은 인지도와 플레이파크의 국가별 맞춤 서비스가 회원 수 증가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웹젠은 회원들의 빠른 증가세에 발맞춰 지속적인 서버 증설과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로 업데이트 한다는 방침이다.

웹젠 관계자는 "`뮤 온라인` 외에도 보유 중인 다양한 PC게임과 IP를 바탕으로 전 세계 주요 퍼블리셔들과 파트너십을 체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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