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중기부 동반성장 평가서 인천공항공사 등 9개 기관 최하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해 공공기관 대상 평가 결과 발표…한국조폐공사 등 8곳 우수 등급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19년 동반성장 평가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9개 공공기관이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한국조폐공사와 한국중부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8개 공공기관은 동반성장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2019년 58개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추진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평가는 공공기관이 동반성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민간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공공기관별 동반성장 추진 실적과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4개 등급(우수, 양호, 보통, 개선)으로 평가한다.

    한국조폐공사는 임직원 대상으로 공모로 발굴한 사회적 벤처기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마련하고 투자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중부발전은 해외 동반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144개 중소기업의 해외 전시회, 시장개척단 활동을 지원해 성과를 거뒀다.

    중기부는 앞으로 평가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평가 체계를 현재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해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노력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 2019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결과
    ┌───┬───────────┬────────────┬────────┐
    │구 분 │ 공기업형(28개) │ 준정부형(26개) │ 기타형(4개) │
    ├───┼───────────┼────────────┼────────┤
    │우 수 │· 한국남부발전㈜ │· 한국관광공사 │· 수도권매립지 │
    │(8개) │· 한국동서발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 │관리공사 │
    │ │· 한국중부발전㈜ │사 │ │
    │ │ │· 한국에너지공단 │ │
    │ │ │· 한국환경공단 │ │
    ├───┼───────────┼────────────┼────────┤
    │양 호 │· 인천항만공사 │· 국민연금공단 │· 한전원자력연 │
    │(21개)│· 한국남동발전㈜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료 │
    │ │· 한국서부발전㈜ │· 도로교통공단 │ │
    │ │· 한국수력원자력㈜ │· 한국가스안전공사 │ │
    │ │· 한국수자원공사 │· 한국광해관리공단 │ │
    │ │· 한국전력공사 │· 한국농어촌공사 │ │
    │ │· 한국조폐공사 │· 한국산업단지공단 │ │
    │ │· 한국지역난방공사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 │
    │ │· 한국토지주택공사 │· 한국산업인력공단 │ │
    │ │· 한전KDN │ │ │
    │ │· 한전KPS㈜ │ │ │
    ├───┼───────────┼────────────┼────────┤
    │보 통 │· 부산항만공사 │· 공무원연금공단 │· 코레일유통 │
    │(20개)│· 여수광양항만공사 │· 국민체육진흥공단 │ │
    │ │· 제주국제자유도시개 │· 근로복지공단 │ │
    │ │발센터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 │
    │ │· ㈜한국가스기술공사 │· 한국교통안전공단 │ │
    │ │· 한국가스공사 │· 한국국토정보공사 │ │
    │ │· 한국광물자원공사 │· 한국승강기안전공단 │ │
    │ │· 한국도로공사 │· 한국철도시설공단 │ │
    │ │· 한국마사회 │· 한국콘텐츠진흥원 │ │
    │ │· 한국전력기술주식회 │ │ │
    │ │사 │ │ │
    │ │· 한국철도공사 │ │ │
    ├───┼───────────┼────────────┼────────┤
    │개 선 │· 대한석탄공사 │· 한국디자인진흥원 │· 주택관리공단 │
    │(9개) │· 인천국제공항공사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 │
    │ │· 한국공항공사 │· 한국인터넷진흥원 │ │
    │ │· 한국석유공사 │· 한국정보화진흥원 │ │
    └───┴───────────┴────────────┴────────┘
    ※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삼성바이오, 창립 이래 첫 파업 위기…노조 찬성률 95%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1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 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에 따르면 이날 쟁의행위(파업)를 위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 권한이 있는 선거인 3678명 중 95.38%가 참여해 이 가운데 95.52%가 찬성했다. 이 회사 노조 가입자(3689명)는 전체 임직원의 약 75%에 해당한다.그간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임단협 교섭을 13차례 이어왔다. 하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노조는 평균 14% 임금 인상과 1인당 격려금 3000만원,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당, 3년간 자사주 배정 등을 제시했다. 회사가 주요 경영 및 인사권을 행사할 때 노조의 사전 동의를 받는 조건도 요구했다, 하지만 사측은 임금 인상률 6.2% 등을 고수하는 중이다.노조 측은 존 림 대표가 귀국하면 비공식 협상을 진행할 방침이다. 합의안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다음 달 21일 단체 행동을 시작으로 5월 1일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파업이 현실화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위탁개발생산(CDMO) 공장 가동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2. 2

      담뱃값 1만원 되나…지방선거 앞두고 다시 불붙는 인상론

      담뱃값이 현재 4500원에서 1만원 안팎까지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는 “당장 추진하는 사안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보건복지부의 새 중장기 계획에 가격 인상 방향이 담기면서 시장에선 인상론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6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26~2030)’을 의결했다. 이 계획에는 국민건강증진부담금 인상을 통해 담배 가격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방향이 담겼다. 2023년 기준 OECD 평균 담뱃값은 9869원으로, 이를 적용하면 국내 담뱃값도 1만원 안팎까지 오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복지부는 즉각적인 인상 가능성엔 거리를 두고 있다. 제6차 계획은 기존 중장기 정책 방향을 재확인한 것이며, 현재 당장 담뱃값 인상을 추진하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실제 정부는 담배 가격 인상 논란이 커지자 “현재 검토 중인 사안은 아니다”라는 취지로 진화에 나섰다.그럼에도 업계 분위기는 다르다. 담뱃세 인상처럼 민감한 정책은 선거 전보다 선거 이후 논의가 재개되는 경우가 많아서다. 시장에선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 이후 연내 재논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분위기다. 담뱃값 인상론은 2021년에도 제기됐지만 물가 부담과 여론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현재 국내 담뱃값은 2015년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오른 뒤 사실상 10년 가까이 묶여 있다.가격이 실제 오르더라도 업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 많다. 과거 2015년 가격 인상 직후 흡연율과 판매량이 일시적으로 떨어졌지만 시간이 지나며 감소 효과가 약해졌기

    3. 3

      [단독] 한의원 몰려가는 '나이롱 환자'…車보험금 1.7조 줄줄 샌다

      국내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쓴 치료비가 10년 새 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미한 교통사고 환자가 장기간 입원하거나 동일 증상에 침과 부항, 한약 처방을 한꺼번에 청구한 영향이다. ‘양방병원’으로 불리는 일반 병·의원에서 쓴 교통사고 진료비는 줄고 있어 한방 의료기관의 과잉진료가 자동차 보험료를 올리는 핵심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한방 치료비가 일반 병원의 4배29일 한국경제신문이 손해보험협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보험 가입자가 한방병원(이하 한의원 포함)에서 쓴 진료비는 사상 최대인 1조6972억원을 기록했다. 2015년(3576억원)과 비교하면 10년 만에 37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반 병원 진료비가 1조1981억원에서 1조1142억원으로 7% 줄어든 것과 대조적이다. 전체 교통사고 치료비 중 한방병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처음 50%를 넘어선 뒤 줄곧 상승하면서 지난해엔 역대 최고치인 60.4%를 찍었다.전체 14등급 중 상해 정도가 가장 경미한 경상 환자(상행 12~14급)의 과잉진료 문제가 가장 심각했다. 지난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4개 손보사의 차보험 경상 환자 한방 치료비는 1조961억원으로, 양방 치료비(2616억원)의 4.2배에 달했다. 경상 환자 한방 치료비가 2023년 9525억원에서 2년 새 15% 늘어나는 동안 양방 치료비 증가율은 9.5%였다. 지난해만 놓고 보면 한방병원의 경상 환자 1인당 치료비는 108만원으로 양방병원(36만원)의 3.1배였다.업계에선 사고의 정도나 환자의 증상과 무관하게 다양한 치료를 일시에 시행하는 ‘묶음 청구’(세트 청구)를 보험금 누수의 주된 요인으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