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가 올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23분 현재 랩지노믹스는 전 거래일보다 850원(5.25%) 오른 1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랩지노믹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이 투자심리를 부추기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상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랩지노믹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출 호조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3% 늘어난 1,83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6,251% 증가한 689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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