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철 강원지방우정청장 차담회로 취임식 대체
정현철 제41대 강원지방우정청장이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취임식을 간부 차담회로 대체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정 청장은 간부 차담회에서 "즐겁게 일하며 성과도 높이고, 워라밸이 있는 행복한 직장으로 만들기 위해 직원 모두가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정 청장은 대전 출신으로 1992년 행정고시(35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국 소프트웨어진흥과, 방송통신위원회를 거쳐 우정사업본부에 전입한 후 홍보협력담당관, 우정사업조달센터장, 서울지방우정청 서울중앙우체국장 등을 역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