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협약에 따라 비대면 채널을 활용한 구인·구직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자 구인난과 청년 구직난 해결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고용통계, 금융동향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와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알바천국은 국내 최대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한달에 소상공인과 구직자 30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소상공인 사업자와 청년 구직자에게 도움이 되고, 양사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