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주가 민주당의 총선 압승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아난티는 전 거래일 대비 730원(9.19%) 오른 8,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인디에프(2.47%)와 일신석재(3.05%) 등도 비슷한 흐름이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 국정에 힘을 실어줬다는 관측이 나온다.

따라서 현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했던 남북 관계 회복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와 함께 남북경협주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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