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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 양당‧지역주의 더 강해진 21대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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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 성서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 성서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15일 실시된 21대 총선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호남을, 미래통합당은 TK(대구경북) 지역을 '싹쓸이'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 예상 결과를 보면 민주당은 총 28석이 걸린 호남에서 1곳을 제외하고 전원 당선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에 밀려 호남 28석 중 23석을 내주고 3석을 지키는데 그쳤었다.

    통합당은 TK 총 25석 중 24곳에서 승리가 예상된다. 경남에서도 16석 중 경합인 5곳을 제외한 11곳에서 승리할 것으로 분석됐다.

    사표방지와 다당제 정착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처음 도입된 '연동형 비례대표제(연비제)'는 당초 취지와 반대로 작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이 대다수 비례의석을 가져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SBS는 더불어민주당 16~20석, 미래한국당 16~20석, 정의당 4~6석, 국민의당 3~5석, 민생당 0~3석, 열린민주당 0~3석으로 비례의석 수를 예상했다.

    이는 2016년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17석, 더불어민주당 13석, 국민당 13석, 정의당 4석 보다 더 거대 양당에 비례의석 수가 집중되는 것이다.

    연비제 도입을 위해 단식 투쟁까지 했었던 소수정당들은 출구조사 결과에 크게 낙심한 모습이다.

    ▶제21대 총선 실시간 개표 현황 및 결과 보기
    https://www.hankyung.com/election2020/vote/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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