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스타트업 100` 프로젝트 시동...최대 15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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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6일부터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소부장 스타트업 100` 발굴·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바이오, AI,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소재·부품 ·장비 분야 기술 수요에 대응 가능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춰진다.
중기부는 올해 20곳을 비롯해 5년간 100개의 소부장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예비 또는 창업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며, 대기업 등의 수요 기술과제와 자율형 과제 중 한가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1·2차 평가를 거쳐 선별된 후보기업 60곳은 약 3개월간 대기업과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교육·멘토링 과정을 거쳐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이 참여하는 최종 피칭평가 후 최종적으로 소·부·장 스타트업 100에 선정된다.
현대중공업, 효성, 포스코, 두산 등의 기존 소재·부품 대기업을 비롯해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을 위해 로레알, 녹십자, 이니스프리 등도 혁신적 스타트업 육성에 참여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재부품장비의 기술자립을 위해서는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대기업의 인프라를 연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재·부품·장비뿐만 아니라 성장잠재력을 갖춘 제조업 전반에 혁신 동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프로젝트는 바이오, AI,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소재·부품 ·장비 분야 기술 수요에 대응 가능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춰진다.
중기부는 올해 20곳을 비롯해 5년간 100개의 소부장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예비 또는 창업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며, 대기업 등의 수요 기술과제와 자율형 과제 중 한가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1·2차 평가를 거쳐 선별된 후보기업 60곳은 약 3개월간 대기업과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교육·멘토링 과정을 거쳐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이 참여하는 최종 피칭평가 후 최종적으로 소·부·장 스타트업 100에 선정된다.
현대중공업, 효성, 포스코, 두산 등의 기존 소재·부품 대기업을 비롯해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을 위해 로레알, 녹십자, 이니스프리 등도 혁신적 스타트업 육성에 참여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재부품장비의 기술자립을 위해서는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대기업의 인프라를 연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재·부품·장비뿐만 아니라 성장잠재력을 갖춘 제조업 전반에 혁신 동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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