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서 모친 돌본 세 자매 확진…"인천 미추홀구 등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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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는 1일 미추홀구 거주자 A(69·여)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인하대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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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모두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한 어머니를 간병했으며, 지난달 24∼26일 인천시 동구 한 장례식장에서 함께 모친상을 치렀다.
A씨는 지난달 27일 자택에 머무르다 28일 홈플러스 간석점 내 치과와내과를 들러 치료를 받았다. 또 30∼31일에는 주안동 양소아과를 방문한 뒤 미추홀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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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기침과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했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인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7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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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폐쇄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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