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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 총선 '재외국민' 투표…코로나19에 차질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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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6일 진행
    기간 단축·업무 중지 등 검토
    투표율 낮아질까 우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30일 앞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투표지 분류기를 모의시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30일 앞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투표지 분류기를 모의시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1대 총선에서 재외국민 투표 일정이 차질을 빚을까 우려가 나오고 있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외 투표 기간은 4월 1일부터 6일까지다. 각국의 한국 대사관·총영사관·분관 등 176개소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물리적으로 투표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나타나면서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전국 봉쇄령을 내린 국가의 경우 사실상 국민의 외출이 불가능한 상태다. 미국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고 뉴욕주는 도시봉쇄에 들어갔다.

    투표소가 거주지역마다 설치되지 않기 때문에 거주국의 이동 금지 조치는 투표 불가로 이어질 수 있다. 항공 노선 축소·중단으로 투표함의 회송 방법이 쉽지 않은 지역도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선관위는 "필요시 공관장(외교부)의 의견을 들어 재외투표 기간을 축소하거나 재외선거사무 중지를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번 총선에서 재외국민 유권자 214만명 가운데 17만6960명이 등록을 마쳤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재외국민 전자·우편 투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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