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온라인콘서트…베토벤 교향곡 '영웅' 연주 입력2020.03.12 13:48 수정2020.03.12 13:4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자사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연주를 중계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지휘자 윌슨 응이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을 지휘한다. 연주는 13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정도 진행한다. 서울시향은 의료진, 방역담당자뿐만 아니라 코로나와 싸우는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영웅'이라는 의미에서 베토벤 곡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ADVERTISEMENT 관련 뉴스 1 '피자, 족발은 쏙 빼놓고'…치킨집 사장님들 단톡방 불났다 [이슈+] “한 달에 4~5번 씩은 닭고기 양 때문에 항의하는 고객을 맞닥뜨립니다. 그 상황을 막상 겪으면 장사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진이 빠져요. 중량 표시를 제도화하면 민원은 더 늘텐데 개인 자영업자들이 어떻게 ... 2 "한국무용으로 차린 오첩반상"…서울시무용단의 올해 마지막 무대 "풍성한 한 해였습니다. '스피드'를 시작으로 '일무', '미메시스'까지 서울시무용단의 새로운 시도로 '전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역사적 기록을 세웠으니까요. ... 3 [이 아침의 소설가] 계급사회 욕망과 균열 절제된 문장으로 묘사 헝가리계 영국 소설가 데이비드 살레이는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부커상 2025년 수상자다. 심사위원단은 수상작 <플레시(Flesh·살)>에 대해 “개인의 몸과 욕망, 계급과 권력이 교차하...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