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고은, 라이브 콘텐츠 속 신인답지 않은 짙은 음색


가수 강고은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1일과 2일 유튜브 채널 ‘Chillin Cube’(칠린 큐브)를 통해 강고은 ‘별무소용’ 팔로우 라이브와 세로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강고은은 신인답지 않은 고품격 감성과 독보적인 보이스로 호소력 짙은 음색을 뽐내는가 하면, 섬세한 가사 전달력과 아련한 표정연기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공감대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영상 말미 ‘이별 그안에 서 나 던지고 갈래’, ‘부질없는 꿈이지만’이라는 가사와 함께 폭발적인 고음을 자랑하는 강고은은 듣는 이들의 귀를 호강 시키는 것은 물론, 신예 여성 보컬리스트 탄생까지 알리고 있다.

강고은의 데뷔곡 ‘별무소용’은 사랑에 상처를 받고 또 받아도 상관없이 다시 사랑을 하겠다는 감정을 담은 팝 발라드 곡으로, 박혜원의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의 작곡가 K.imazine(K.이매진)과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의 작사가이자 시인인 못말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앞서 강고은은 JTBC ‘히든싱어5’ 에일리 편에 출연, 에일리 모창 능력자로 활약하며 대중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2018년 진행된 에일리 단독 콘서트 ‘I AM : AILEE’(아이 엠 : 에일리)의 게스트로 무대에도 올라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강고은은 ‘별무소용’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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