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취임…"통합형 물관리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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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인제대 교수가 28일 한국수자원공사 제15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오전 11시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취임식에서 "국내 최고의 물 전문기관으로서 반세기간 축적된 물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홍수와 가뭄 등 물 재해에 대응할 것"이라며 "지방 상수도 선진화와 물 공급 소외지역의 물 복지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선순환하는 통합형 물관리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4대강 보와 하구둑의 자연성 회복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물관리위원회와 환경부를 지원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신임 사장은 서울대에서 토목공학(수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수자원 전문가다.
물관리위원회, 통합물관리비전포럼 등에서 활동하며 문재인 정부의 물 환경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스마트 물관리체계 구축, 물 복지 확대, 물 산업 진흥과 해외 진출을 통한 민관 동반성장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박 신임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3년 2월 27일까지다.
/연합뉴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오전 11시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취임식에서 "국내 최고의 물 전문기관으로서 반세기간 축적된 물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홍수와 가뭄 등 물 재해에 대응할 것"이라며 "지방 상수도 선진화와 물 공급 소외지역의 물 복지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선순환하는 통합형 물관리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4대강 보와 하구둑의 자연성 회복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물관리위원회와 환경부를 지원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신임 사장은 서울대에서 토목공학(수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수자원 전문가다.
물관리위원회, 통합물관리비전포럼 등에서 활동하며 문재인 정부의 물 환경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스마트 물관리체계 구축, 물 복지 확대, 물 산업 진흥과 해외 진출을 통한 민관 동반성장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박 신임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3년 2월 27일까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