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수도권과 지방의 일부지역의 풍선효과가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비규제지역인 인천과 대전의 아파트 값 상승세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인천은 0.40%의 상승률을, 대전은 0.75%의 상승률을 보였는데 두 곳 모두 직전주 보다 0.10% 이상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한편 세종은 주간 1.44%의 상승률을 기록해 전국에서 아파트 값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