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에어뉴질랜드, 코로나바이러스로 서울 운항 잠정 중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뉴질랜드 항공사 에어뉴질랜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서울 운항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어뉴질랜드, 코로나바이러스로 서울 운항 잠정 중단
    에어뉴질랜드는 이날 오클랜드와 서울 간 운항을 내달 8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중단한다면서, 운항 중단으로 여행에 지장을 입게 되는 승객들에게는 조만간 다른 방안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달부터 6월 말까지 아시아 지역 운송능력을 17% 정도 줄이고 호주 노선의 운송능력도 3% 정도 줄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뉴질랜드는 내달 말까지 운항을 중단한 오클랜드와 상하이 노선도 운항이 재개되더라도 편수를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노선도 수요에 맞추어 편수를 줄일 예정이다.

    에어뉴질랜드는 코로나19로 올 회계연도 영업이익이 3천500만 달러(약 267억 원)에서 최고 7천500만 달러(약 572억 원)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여기는 논설실] 복잡계로 본 감염병 경제학…'한 방에 훅 간다'

      ‘보이지 않는 폭발물을 찾아라.’ 경제 위기를 불러올지 모를 폭발물이 도처에 널렸다. 어디선가 폭발물이 터지면 장밋빛 전망이 한 순간 잿빛으로 돌변하는 상황이다. 영국의 경제 주간지 이...

    2. 2

      박원순 "신천지가 코로나 확산 핵심…전광훈 제정신 아냐"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확산의 주요인이 '신천지'라고 말했다.박 시장은 24일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신천지교가 (코로나...

    3. 3

      코로나19 경북 확진자 총 186명…전날보다 18명 증가

      성지순례단 28명으로 늘어…접촉자 많아 확산 우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북지역 확진자가 186명으로 늘었다.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천주교 안동교구 신자 38명과 가이드 1명 가운데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