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임요환과 홍진호가 22일 오후 10시 모바일 한게임 포커에서 '레전드 매치'를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두 사람은 과거 스타크래프트 프로 리그 시절 라이벌 관계를 구축하며 '3연속 벙커링' 등 숱한 명경기와 얘깃거리를 남겼다.
이에 두 사람의 맞대결에는 '임진록'이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NHN은 "홍진호의 트레이드마크인 숫자 '2'를 기념해 2월 22일 22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되는 이번 포커 맞대결은 유튜브 4개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사전 결과 투표와 시청 소감 이벤트 등 여러 행사도 마련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