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레예스에게서 경기력 향상 물질인 '볼데논'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이러한 징계를 내렸다.
레예스는 내야와 외야를 두루 소화하는 유틸리티맨으로, 지난해 피츠버그에서 6가지 다른 포지션으로 71경기에 출전했다.
타격은 타율 0.203, 2홈런, 19타점에 그쳤다.
도미니칸공화국 출신인 그는 2012년 피츠버그와 계약해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으나, 지난달 방출 대기 처분된 이후 트리플A 구단인 인디애나폴리스로 계약 이관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