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20일 `스튜디오 엠` 출연…`잠에 취해` 밴드 라이브 선사


밴드 이브의 색다른 라이브 무대가 `스튜디오 엠`을 찾는다.

20일 W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브는 이날 오후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의 `스튜디오 엠`에 출연한다. 이들은 새 싱글 `잠에 취해`를 별도의 무대에서 밴드 라이브로 선사, 이브만의 특별한 감각을 전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엠`은 시청자에게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색다른 매력을 담은 무대를 더 많이 선보이기 위한 코너. 특히 음악 프로그램에서 자주 만나보지 못했던 퍼포먼스들이 등장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브는 새 싱글 `잠에 취해`의 첫 방송 무대인만큼, 자신들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겠다는 각오. 오랫동안 다져온 완전체 멤버의 `합`은 물론, 특유의 음악성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WH엔터테인먼트는 "`스튜디오엠`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 오랜만에 음악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리는 만큼, 이브의 색깔을 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브는 지난 11일 새로운 싱글 `잠에 취해`를 발매하고 `2020 EVE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들은 `잠에 취해`를 시작으로 4곡의 디지털 싱글 발매와 4번의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며 풍성한 2020년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브의 신곡 `잠에 취해`는 프로듀서 G.고릴라가 2009년에 브라운아이드걸스와 함께 작업했던 원곡을 이브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이다. 가사와 감성에 따라 변화무쌍하면서도 긴장감을 잃지 않는 편곡기법과 김세헌의 드라이하면서도 터져 나오는 창법이 매력적이라는 귀띔이다.

이브는 `잠에 취해` 발표를 기념해 오는 22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 롤링홀에서 `EVE 2020 PROJECT 1ST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잠에 취해`의 첫 라이브 무대는 물론 `완전체` 이브의 진한 색깔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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