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지난해 영업익 6.8%↑..."태양광 사업 진출 후 최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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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8% 늘어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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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은 또 이날 이사회를 열고 총 발행 주식의 1%를 자사주로 매입해 소각하고, 보통주 1주당 200원(우선주 250원)을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자사주 소각과 배당 규모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총 631억 원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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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부문별로 보면, 태양광 부문은 지난해 1~4분기 연속 흑자를 거두며 연간으로 2,23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멀티(다결정) 태양전지에 비해 발전 효율이 좋은 모노(단결정) 태양전지 비중을 크게 늘린 데다, 태양전지 판매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미국과 유럽, 일본, 호주 등 주요 선진 시장에 집중한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회사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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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화솔루션은 이날 이사회에서 수 년째 적자를 기록 중인 폴리실리콘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폴리실리콘 생산설비의 잔존가치를 지난해 실적에 모두 손실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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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사회에선 김동관 전략부문 부사장을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선임했다.
또, 에너지 산업 전문가인 어맨다 부시(미국) 세인트 오거스틴 캐피털 파트너스사(社) 파트너와 미래 신성장 산업 전문가인 시마 사토시(일본) 전 소프트뱅크 사장실장 등 외국 국적 2명을 포함한 총 4명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를 발표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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