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600㎜ 초정밀다연장방사포 타격훈련을 실시했다.조선중앙통신은 15일 인민군 서부지구 장거리포병구분대의 화격 타격훈련이 전날 진행됐으며, 훈련에는 600mm 초정밀다연장방사포 12문과 2개의 포병중대가 동원됐다고 보도했다.김 위원장의 딸 주애도 훈련 참관에 동행했다. 김 위원장은 훈련 목적에 대해 "군대가 자기 할 일을 하게 하자는데 있는 것뿐"이라며 "우리에 대한 적대심을 가지고 있는 세력 즉 420㎞ 사정권 안에 있는 적들에게는 불안을 줄 것이며 전술핵무기의 파괴적인 위력상에 대한 깊은 파악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420km 사정권'을 직접 언급함으로써 이 무기가 대남 타격용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또 전술 핵탄두 '화산-31'을 탑재할 수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통신은 "방사포탄은 364.4km 계선의 조선동해 섬목표를 100%의 명중률로 강타하며 자기의 집초적인 파괴력과 군사적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전했다.김 위원장은 방사포 성능에 만족감을 표한 뒤 "정말로 대단히 무서운 그리고 매력적인 무기"라며 "세계적으로 이 무기체계의 성능을 능가하는 전술무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앞으로 수년간은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가장 강력한 공격력이 곧 믿음직한 방위력"이라며 "외세의 무력도발과 침공을 예방하지 못할 경우 이 방위수단들은 즉시에 제2의 사명 즉 거대한 파괴적 공격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통신은 방사포 12문에서 순차적으로 미사일이 발사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미사일이 발사되는 장면이 중계되는 화면을 가리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부터 이틀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가진다.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틀에 걸쳐 67명의 초선 의원들을 만나 다양한 국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만찬에서는 중동 상황 관련 현황과 당정의 대응책, 부동산 관련 정책, 주요 입법과제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이 과정에서 민주당이 이번 달 처리를 예고한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설치법과 관련한 의견도 수렴할지 주목된다. 민주당 내 일부 강경파는 당론인 정부 수정안에 대해 재수정을 요구하고 있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