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한정수-안혜경, 남다른 인연 `눈길`…"9년 전 그 날"
`불타는 청춘` 한정수와 안혜경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한정수가 1년 3개월 만에 새 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혜경은 "한정수는 저랑 만났었다"고 운을 뗐다. `만났다`는 말을 잘못 이해한 김부용은 "정수 형이랑 사귀었다고?"라고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한정수와 안혜경은 9년 전 한 음악 프로그램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안혜경은 "예전과 똑같으시다"라고 말했고, 한정수 역시 "더 똑같으시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