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와이더플래닛·원방테크·젠큐릭스 등 3개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17일 밝혔다.

와이더플래닛은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플랫폼을 공급하는 업체로 2018년 매출액은 340억원이고 영업손실은 13억원이었다.

원방테크는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 등의 연구·생산에 활용되는 클린룸(청정실) 설비를 공급하는 회사로 2018년 1천603억원의 매출과 19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젠큐릭스는 유방암·폐암·대장암 등 암 진단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회사이며 2018년 매출액은 약 3억원, 영업손실은 56억원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