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황교안, 김성태 불출마에…"당과 나라 생각한 결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5일 3선 김성태 의원의 4·15 총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당과 나라를 생각한 결단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 혜화동로터리 일대를 돌며 시민과 소상공인들을 만났다.

    그는 김 의원의 불출마 선언과 관련해 "우리 당의 소중한 자원들이 (불출마) 결단을 해 혁신으로 향하는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주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했다.

    범보수진영의 통합신당 '미래통합당'의 대표에 대한 각오로는 "문재인 정부를 이기고 자유대한민국, 잘사는 대한민국, 갈등과 분열로부터 국민들이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통합했다"며 "분열을 극복하기 위한 통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우리의 뜻을 모아 똘똘 뭉치는 노력을 더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김성태 "문재인 정권 불러들인 원죄 씻고 우파 단결 위해 불출마"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난했던 저의 정치여정을 내려놓고 21대 총선에서 우리당의 승리와 보수 우파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기로 결심했...

    2. 2

      한국당 3선 김성태 총선 불출마…"보수우파 승리 위해 백의종군"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서울 강서을) 의원은 15일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보수우파의 승리와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기로 결심했다"...

    3. 3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체제로 17일 출범…정강정책 채택

      약칭 '통합당', 내주 월요일 통합전진대회…"정당법상 절차 완료"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은 14일 신설 합당을 위한 '수임기관 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