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공격수 박관우(24), 미드필더 이지승(21)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박관우는 지난해까지 성남 FC에서, 이지승은 울산 현대에서 뛰다 부산에 합류했다.

부산 구단은 "박관우는 스피드와 파워를 겸비한 공격수로, 순간적인 판단과 움직임이 좋다.

이지승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슈팅과 패스가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부산은 다음 달 1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로 2020시즌 K리그1 일정을 시작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