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수협銀 '우한 폐렴' 지원반…피해 기업·어업인 저리 대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협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과 어업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발표했다.

    수협은행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 지원반을 구성했다. 기업금융부장이 지원반장을 맡고 수산해양금융부와 글로벌외환사업부, 여신정책부, 심사부가 참여하는 형태다.

    피해 기업이나 어업인이 전국 영업점에서 1차 상담 및 지원을 신청하면 지원반이 상황을 파악해 대응 방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기업·수산해양대출 만기 연장, 기업·수산해양대출 원리금 및 이자상환 유예,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신규 운전자금 지원 등을 한다. 1000억원 한도로 기업·수산해양대출 금리를 기업엔 연 1.0%, 어업인에게는 연 1.5%로 내줄 방침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인천재능대, 우한폐렴으로 학과별 학위수여식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권대봉)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학과별 소규모 학위수여식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학은 올해 1532명이 졸업하는 학위수여식을 준비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2. 2

      '신종코로나 환자 행세' 20대 유튜버, 구속영장 기각

      부산 지하철 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감염자 행세를 하며 난동을 부린 20대 유튜버가 구속 위기를 모면했다.박진웅 부산지법 서부지원 부장판사는 11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강모(...

    3. 3

      5일 만에 다시 도는 현대·기아차 컨베이어벨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영향으로 멈췄던 국내 자동차 공장의 컨베이어벨트가 11일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뚝 끊겼던 중국산 부품 조달이 재개되면서다.현대자동차는 이날 울산 2공장의 재가동에 들어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