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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해·공군 사관학교 입학식 부모 참석 못해…신종코로나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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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입학식'·생도 영상편지 제작…내달 임관식도 규모 축소될 듯
    육·해·공군 사관학교 입학식 부모 참석 못해…신종코로나 여파
    2월 중에 열리는 육·해·공군 사관학교의 입학식은 부모나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자체 행사로 축소된다.

    11일 군 당국에 따르면 2월에 예정된 각 군 사관학교 입학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고자 '초청행사'에서 외부인 참석이 극히 제한되는 학교장 주관 '자체행사'로 변경됐다.

    깃털 달린 모자에 화려한 예복을 갖춰 입고 부모와 가족, 친지 앞에서 '분열 의식' 등 늠름한 모습을 보였던 입학식 풍경을 신종코로나가 바꿔놓은 것이다.

    입학식은 해사가 오는 14일, 공사는 17일, 육사와 육군3사관학교는 21일 각각 개최한다.

    각 군 사관학교 입학식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어서 사관학교 입학식이 초유의 'SNS 입학식'으로 치러지게 됐다.

    해사는 부모와 친지 등이 참석하지 못하는 것을 고려해 유튜브와 자체 SNS를 통해 입학식 장면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육·해·공군 사관학교 입학식 부모 참석 못해…신종코로나 여파
    특히 생도 1명씩 3∼~40초 분량의 '영상 신고' 및 '영상 편지'를 촬영해 가정에 보낼 계획이다.

    영상 신고는 생도가 "필승, 신고합니다.

    2월 14일부로 해군사관학교 입학을 명받았습니다"라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영상 편지는 가입교 훈련(5주) 기간 보지 못한 부모와 친지,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형식이다.

    해사 관계자는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입학식 15분 전부터 SNS 등으로 생중계할 계획"이라며 "신종코로나 사태가 해소되면 학교에서 치르는 의식 때 모든 생도의 가족을 초청해 함께 하고, 면회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와 육사도 부모와 가족, 친지들이 참석하지 못하는 가운데 학교장 주관으로 입학식을 할 계획이다.

    입학식 장면은 SNS 등을 통해 생중계할 것으로 알려졌다.

    육·해·공군 사관학교 입학식 부모 참석 못해…신종코로나 여파
    오는 21일 입학식을 하는 육군3사관학교도 3군 사관학교와 같이 학교장 주관의 자체 행사로 줄여 실시할 계획이다.

    입학식 장면은 국방홍보원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된다.

    군 관계자는 "부모와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형식으로 입학식을 했는데 올해는 매우 아쉽게 됐다"면서 "신종코로나가 바꿔 놓은 입학식 풍경은 생도들에겐 또 다른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내달 초에 실시되는 각 군 사관학교 임관식도 외부인 참석을 제한하는 등 규모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신종코로나 사태를 봐가면서 행사 계획을 수립하도록 각 군에 지침을 줬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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