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독서실-고피자, MOU 체결...오프라인 프랜차이즈의 협업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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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1인용 화덕피자를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밤도깨비 푸드트럭으로 시작해 현재 전국 50개 매장을 보유한 화덕피자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양사는 작심독서실과 고피자의 고객층이 상당히 유사하여, 향후 매장 출점 시 같은 상권에 위치해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여러 협업 방안을 놓고 검토 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프라인 프랜차이즈들의 협업이 어떤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사는 우선 작심독서실 및 작심스터디카페 회원들에게 고피자의 피자 메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간식 서비스 혜택을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작심은 현재 매월 2회 `샌드위치`, `햄버거` 등 끼니를 대체할 수 있는 특별 간식을 제공하는 일명 `간식데이`를 운영 중으로, 고피자와의 협업을 통해 간식데이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심독서실 강남구 대표는 "간식 서비스는 회원들의 즉각적인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 항목"이라며, "열심히 공부하는 회원들의 리프레시를 위해 커피, 음료, 과자 등 무료 간식을 항상 비치해두고 있다. 또한 끼니를 놓치고 공부하는 회원들이 없도록 매월 2회 간격으로 간식데이를 운영하며 특별 간식을 제공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작심은 자기주도학습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충실한 서포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 대표는 "고피자와의 협업을 점차 확대하며, 간식데이 진행뿐만 아니라, 푸드트럭 마케팅등 다양한 협업을 선보이도록 꾸준히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심과 고피자의 간식 서비스는 이달 중 작심스터디카페 대치동 지점 2곳에서(대치세정본점, 대치학원가 3호점)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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