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공소장 비공개 결정에 따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공소장 비공개 결정에 따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대검찰청을 방문해 윤석열 검찰총장과 회동했다.

추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를 찾아갔고, 윤 검찰총장과의 회동은 이번이 두 번째다.

윤 총장은 지난달 7일 취임 인사를 위해 정부과천청사에 들러 추 장관을 예방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30여분간 대화를 나눴다.

이날 회동은 오전 11시로 예정된 서울고검 청사 내 법무부 대변인실 사무실 개소식에 앞서서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추 장관은 조남관 검찰국장 등 참모들과 함께 개소식에 참석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