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공격적 관광전략으로 신종코로나 악재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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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담여행사 운영·단체여행 인센티브 제도 유지
강원 영월군이 공격적인 관광 전략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악재 극복에 나선다.
올해 시행하는 관광 전략의 핵심은 영월 여행 전담여행사 운영이다.
사업계획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영월 여행 전담여행사에는 이색 체험, 시티투어 등 관광 상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좋은 반응을 보인 단체관광 인센티브 제도도 현행대로 유지한다.
최근 영월지역의 관광산업은 눈에 띄게 발전하는 중이다.
2019년 영월지역 관광객 수는 2018년보다 30만명 증가한 193만여명을 기록했고, 여행 전문 조사업체의 '2019 국내 여름휴가 여행 조사'에서 전국 155개 시·군 중 종합 만족도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5일 "신종코로나라는 예상치 못한 악재로 말미암아 관광시장 전반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치밀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한다면 외부요인에 쉽게 영향받지 않는 경쟁력 있는 여행시장을 구축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시행하는 관광 전략의 핵심은 영월 여행 전담여행사 운영이다.
사업계획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영월 여행 전담여행사에는 이색 체험, 시티투어 등 관광 상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좋은 반응을 보인 단체관광 인센티브 제도도 현행대로 유지한다.
최근 영월지역의 관광산업은 눈에 띄게 발전하는 중이다.
2019년 영월지역 관광객 수는 2018년보다 30만명 증가한 193만여명을 기록했고, 여행 전문 조사업체의 '2019 국내 여름휴가 여행 조사'에서 전국 155개 시·군 중 종합 만족도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5일 "신종코로나라는 예상치 못한 악재로 말미암아 관광시장 전반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치밀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한다면 외부요인에 쉽게 영향받지 않는 경쟁력 있는 여행시장을 구축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