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3 전기차 구매보조금 600만원 추가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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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 보조금은 올해 환경부의 전기차 구매보조금이 축소되면서 구매부담이 늘어난 부분을 덜기 위해 르노삼성자동차 측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특별 구매보조금 600만원에 국고보조금 616만원을 더하면 SM3 Z.E.의 총 구매혜택은 1,216만원이 된다며, 여기에 각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을 더하면 실 구매비용은 더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SM3 Z.E.는 5인승 준중형 세단형 전기자동차로 배터리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는 213km이다.
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국내 승용차 1일 평균 주행거리인 40km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약 5일간 주행할 수 있다.
또, 배터리 용량 70% 보증 조건이 8년 이내 혹은 16만km 이하로 길어 장기간 운행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SM3 Z.E.는 르노 그룹의 기술이 적용된 국내 유일의 준중형 세단형 전기차로 국내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특별 구매보조금 추가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준중형 전기차 SM3 Z.E.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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