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서사무엘·바밍타이거, 英대표 음악축제 TGE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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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비비(BIBI), 서사무엘과 힙합크루 바밍 타이거가 영국 대표 음악 축제인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 2020'(The Great Escape·이하 TGE) 무대에 오른다.
TGE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라인업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5월 13∼16일 영국 브라이턴 앤 호브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 출연한다.
2006년 포문을 연 TGE는 전 세계 다양한 장르의 신예 뮤지션들이 팬들과 세계 음악 관계자들 앞에서 무대를 펼치는 축제다.
올해에는 약 300팀이 나온다.
미국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SXSW)', 프랑스 '미뎀'(MIDEM)과 함께 세계 3대 음악 축제로 꼽히기도 한다.
비비는 지난해 종영한 SBS TV 오디션 프로그램 '더 팬'에서 준우승한 뒤 '신경쓰여', '자국', '비누' 등 싱글을 발표한 신인 아티스트다.
랩과 노래를 모두 소화하고 작곡 능력까지 갖춰 주목받는다.
서사무엘은 2016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리듬 앤드 블루스(R&B)·솔 음반 부문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다.
TGE는 홈페이지에 올린 서사무엘 소개 글에서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가장 최근 앨범에서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바밍 타이거는 9인조 힙합 크루로, 자신을 '대안적인 다국적 K팝 밴드'(alternative multi-national k-pop band)라 지칭하고 전 세계에 영향력을 떨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셜미디어 중독자를 비판한 곡 '아임 식'(I'm sick) 등 오늘날 젊은 세대 사회를 반영한 음악을 내놓는 다재다능한 팀이다.
/연합뉴스
TGE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라인업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5월 13∼16일 영국 브라이턴 앤 호브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 출연한다.
2006년 포문을 연 TGE는 전 세계 다양한 장르의 신예 뮤지션들이 팬들과 세계 음악 관계자들 앞에서 무대를 펼치는 축제다.
올해에는 약 300팀이 나온다.
미국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SXSW)', 프랑스 '미뎀'(MIDEM)과 함께 세계 3대 음악 축제로 꼽히기도 한다.
비비는 지난해 종영한 SBS TV 오디션 프로그램 '더 팬'에서 준우승한 뒤 '신경쓰여', '자국', '비누' 등 싱글을 발표한 신인 아티스트다.
랩과 노래를 모두 소화하고 작곡 능력까지 갖춰 주목받는다.
서사무엘은 2016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리듬 앤드 블루스(R&B)·솔 음반 부문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다.
TGE는 홈페이지에 올린 서사무엘 소개 글에서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가장 최근 앨범에서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바밍 타이거는 9인조 힙합 크루로, 자신을 '대안적인 다국적 K팝 밴드'(alternative multi-national k-pop band)라 지칭하고 전 세계에 영향력을 떨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셜미디어 중독자를 비판한 곡 '아임 식'(I'm sick) 등 오늘날 젊은 세대 사회를 반영한 음악을 내놓는 다재다능한 팀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