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거주 8번 환자, 접촉자 22→72명… 목욕탕·마트 등 방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8번 환자는 중국 우한을 방문하고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62세 여성으로, 서울에 이틀 머무르다 25일 거주지인 군산으로 이동했다.
ADVERTISEMENT
접촉 정도는 밀접접촉자 64명과 일상접촉자 8명으로 분류됐다.
접촉자 가운데 도내 거주자는 31명(밀접 23명·일상 8명)으로 지역별로는 군산 16명, 익산 15명으로 확인됐다.

ADVERTISEMENT
현재 A씨가 입욕한 목욕탕에서 접촉한 인원은 확인되지 않는다. 도는 경찰의 협조를 받아 당시 목욕탕에 함께 있던 인물들을 찾고 있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이날 오후 14개 시장·군수와 영상 회의를 갖고 도내 10여개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집중관리와 다중이 모이는 각종 행사 취소·축소 등을 당부했다.
ADVERTISEMENT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ADVERTISEMENT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