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에 비해 임대수익률이 하락세임에도 불구하고 시중 여유 부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시장으로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상가 및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경우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입지, 매매가격 대비 얼마나 수익을 낼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좋은 상권이라도 주변의 배후수요 및 유동인구의 증가여부, 잘 발달된 도로망과 교통여건의 개선여부 등 수요와 접근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왜냐하면 주거용 부동산상품에 비해 환금성이 낮고 지역내 경쟁상품의 공급상황에 따라 공실 등의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한 수익형 부동산상품이 안전자산이 되려면 단기적인 수익률보다는 지속적인 수요확보를 통한 공실 해결이 더 중요해 주변의 여러 상황을 살펴볼 줄 아는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
수익형 부동산의 옥석가리기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일대는 여전히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녹번역 일대가 재개발사업을 통해서 6,800여 세대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되는 등 신도시급 주거벨트로 변모하고 있고 여기에 은평구 전체의 부동산 가치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해온 GTX-A노선 개통예정(2023년)의 연신내역을 비롯해 홍제언더그라운드시티가 추진 중인 홍제역과 은평성모병원이 개원한 구파발역과 빠르게 연결되는 3호선 황금라인에 속하기 때문이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미래가치까지 품은 녹번역세권 황금입지에 상가와 오피스텔 복합시설인 `은평 미드스퀘어`가 분양 중에 있다. 연면적 1만 4284.35㎡(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상가에는 근린생활, 판매, 의료시설 등이 입점(예정)하며 상층부(6~7층)에는 복층형 오피스텔 70실을 공급한다. 대규모 아파트 브랜드타운 조성 및 주요 업무지구와의 접근성 향상에 따른 배후수요와 임대수요가 모두 풍부해 투자자들 입장에서 공실 걱정없이 안정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엿보이는 곳이다. 이를 증명하듯이 분양완료까지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상가는 역세권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 또한 높다. 녹번역에서 2분 거리, 35m 8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객과 버스환승객 및 유동인구를 쉽게 상가로 유입할 수 있다. 오피스텔(6~7층) 이용객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어 보다 안정적이며 래미안 베라힐즈와 상가 후면부가 바로 인접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단지내 상가처럼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 수요 역시 탄탄하다. 주요 업무지구인 종로, 마포, 여의도, 상암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녹번역 지하철과 연계되는 다양한 버스노선 환승을 통해 서울과 강남, 경기 서북부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나홀로 세대`의 1인 가구와 주거와 일터를 공유하는 1인 기업 및 1인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복층형 설계에 출·퇴근이 가능해 젊은 직장인들에게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향후 운정~삼성구간 GTX-A노선 개통(2023년 예정) 시 연신내역을 이용해 강남까지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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