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출신 예지, 보컬로 솔로 컴백
걸그룹 피에스타 출신 예지가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다.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예지는 30일 오후 6시 싱글 '마이 그래비티'(My Gravity)를 발매한다.

'마이 그래비티'는 미디엄 템포 팝 발라드로, 기존에 래퍼 모습으로 많이 알려진 예지는 이 곡에서 보컬로서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지는 작사에 참여했고, 워너원 '나야 나' 등을 작업한 작곡가 코드나인(CODE 9)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소속사는 "예지는 '마이 그래비티'를 시작으로 보컬은 물론, 랩과 퍼포먼스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앨범으로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걸그룹 피에스타로 2012년 데뷔한 예지는 여성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2'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랩으로 얼굴을 알리며 '걸크러시' 이미지를 각인했다.

그는 지난 2018년 당시 피에스타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지난해 새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둥지를 틀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