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다시 뮌헨 2군으로…프라이부르크와 반년 만에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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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던 측면 공격수 정우영(21)이 임대로 바이에른 뮌헨에 돌아간다.
뮌헨은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정우영을 6개월 임대 방식으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우영은 다시 뮌헨 2군에서 뛸 전망이다.
이로써 정우영은 뮌헨을 떠나 프라이부르크 유니폼을 입은 지 7개월 만에 다시 뮌헨으로 돌아가게 됐다.
뮌헨 2군에서 주로 뛰던 정우영은 분데스리가 1군 무대를 밟고자 지난해 6월 프라이부르크와 4년 계약하며 이적했다.
하지만 정우영은 프라이부르크에서 주전으로 도약하는 데 실패했다.
반 시즌 동안 컵 대회 1경기에만 출전했을 뿐 정규리그에서는 그라운드를 밟지도 못했다.
실전 감각이 떨어진 정우영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소집돼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했지만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밖에 없었다.
결국 정우영은 뮌헨 2군으로 돌아오는 길을 선택했다.
2020 도쿄 올림픽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려면 2군 무대에서라도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뮌헨은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정우영을 6개월 임대 방식으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우영은 다시 뮌헨 2군에서 뛸 전망이다.
이로써 정우영은 뮌헨을 떠나 프라이부르크 유니폼을 입은 지 7개월 만에 다시 뮌헨으로 돌아가게 됐다.
뮌헨 2군에서 주로 뛰던 정우영은 분데스리가 1군 무대를 밟고자 지난해 6월 프라이부르크와 4년 계약하며 이적했다.
하지만 정우영은 프라이부르크에서 주전으로 도약하는 데 실패했다.
반 시즌 동안 컵 대회 1경기에만 출전했을 뿐 정규리그에서는 그라운드를 밟지도 못했다.
실전 감각이 떨어진 정우영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소집돼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했지만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밖에 없었다.
결국 정우영은 뮌헨 2군으로 돌아오는 길을 선택했다.
2020 도쿄 올림픽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려면 2군 무대에서라도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