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하던 80대 할머니 승용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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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할머니가 무단횡단을 하다 승용차에 치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6시 20분께 달서구 용산동 왕복 6차선 도로에서 A(78)씨가 운전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80세 할머니를 치었다.
할머니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할머니는 무단횡단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6시 20분께 달서구 용산동 왕복 6차선 도로에서 A(78)씨가 운전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80세 할머니를 치었다.
할머니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할머니는 무단횡단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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