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3년 내 배당성향 30% 수준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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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배당성향을 24%에서 30%로 끌어올리는 내용의 `중장기 배당정책`을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공시를 통해 3년 이내 배당성향을 30%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배당성향은 연간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배기업소유주지분 당기순이익에 대한 현금배당금 총액 비율이다.
2017년과 2018년 아모레퍼시픽 배당성향은 각각 22.4%, 24.5%였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연간 잉여현금흐름 40% 한도 내에서 안정적인 배당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배당성향 확대는 주주가치 제고 차원"이라며 "사업 환경 변화와 투자 계획 등 경영 환경을 감안해 현저한 수준으로 배당이 늘거나 줄 경우 사유를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모레퍼시픽은 향후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에서 각 사업연도 배강금 등 세부사항을 결의할 예정이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모레퍼시픽은 공시를 통해 3년 이내 배당성향을 30%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배당성향은 연간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배기업소유주지분 당기순이익에 대한 현금배당금 총액 비율이다.
2017년과 2018년 아모레퍼시픽 배당성향은 각각 22.4%, 24.5%였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연간 잉여현금흐름 40% 한도 내에서 안정적인 배당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배당성향 확대는 주주가치 제고 차원"이라며 "사업 환경 변화와 투자 계획 등 경영 환경을 감안해 현저한 수준으로 배당이 늘거나 줄 경우 사유를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모레퍼시픽은 향후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에서 각 사업연도 배강금 등 세부사항을 결의할 예정이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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