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사무국장에 소대현 커뮤니케이션팀장 선임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울산 현대는 23일 사무국장에 소대현(49) 커뮤니케이션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소대현 신임 사무국장은 스포츠마케팅을 전공하고 2001년 울산 구단에 입사해 선수단 지원 매니저와 홍보팀장, 마케팅팀장, 전력강화실장 등을 거쳤다.

울산 현대에서만 10여년을 근무하면서 2005년 K리그 우승을 비롯해 2006년 A3 대회와 2018년 대한축구협회(FA) 컵 우승 등을 현장에서 경험했다.

울산은 전임 김현희 사무국장이 올해 K리그2(2부리그) 제주 유나이티드 단장에 선임되면서 사무국장 자리가 비어있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