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공예비엔날레 경제파급효과 508억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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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11월 청주 문화제조창C에서 열린 청주 공예비엔날레의 경제 파급 효과가 500억원을 웃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청주시와 청주 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19일 청주 공예비엔날레 성과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
이 보고서는 청주대학교 경영경제연구소가 작성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주 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하는 데 56억7천900만원이 소요됐다.
반면 경제적 파급효과는 직접효과 157억8천300만원, 파생효과 351억600만원 등 총 508억8천900만원에 달했다.
내국인 관람객 417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30.5%가 '매우 만족한다', 49.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관람객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8.74점으로 집계됐다.
가장 의미 있는 행사를 묻는 말에 응답자의 50.2%가 기획전을, 23.8%는 국제공예공모전을 꼽았다.
청주대 측은 "이 행사의 대내외적 위상 제고와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해 공예재단 등 전담 조직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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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고서는 청주대학교 경영경제연구소가 작성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주 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하는 데 56억7천900만원이 소요됐다.
반면 경제적 파급효과는 직접효과 157억8천300만원, 파생효과 351억600만원 등 총 508억8천900만원에 달했다.
내국인 관람객 417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30.5%가 '매우 만족한다', 49.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관람객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8.74점으로 집계됐다.
가장 의미 있는 행사를 묻는 말에 응답자의 50.2%가 기획전을, 23.8%는 국제공예공모전을 꼽았다.
청주대 측은 "이 행사의 대내외적 위상 제고와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해 공예재단 등 전담 조직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