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학전 어린이공연 '고추장 떡볶이'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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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학전 스테디셀러 어린이 공연 '고추장 떡볶이'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다시 무대에 오른다.
부모의 손길 밖은 모두 위험하다고 여기는 엄마가 집을 비우고 초등학교 3학년 비룡, 유치원생 백호 단둘이 집에 남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떡볶이'라는 요리를 통해 풀어낸 작품이다.
엄마가 집을 비운 며칠간 비룡과 백호가 서툰 실력이지만 혼자 힘으로 청소와 요리를 해내려는 모습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담았다.
스스로 해결하고 싶은 아이와 늘 걱정이 앞서는 부모 간 일상적 고민을 담아 공연을 관람하는 부모와 아이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교훈을 전한다.
학전 김민기 대표가 독일 어린이 공연을 원작으로 누구나 공감하게끔 한국적 정서로 번안해 연출했다.
다채롭게 변화하는 무대에서 실제 조리되는 음식은 시선을 사로잡고 기타, 건반, 비브라슬랩, 휘슬 등 다양한 악기의 라이브 연주는 생동감을 준다.
배우에게 직접 노래와 율동을 배우는 싱어롱 타임, 떡볶이 시식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에는 배우들이 직접 떡볶이를 나눠준다.
/연합뉴스
부모의 손길 밖은 모두 위험하다고 여기는 엄마가 집을 비우고 초등학교 3학년 비룡, 유치원생 백호 단둘이 집에 남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떡볶이'라는 요리를 통해 풀어낸 작품이다.
엄마가 집을 비운 며칠간 비룡과 백호가 서툰 실력이지만 혼자 힘으로 청소와 요리를 해내려는 모습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담았다.
스스로 해결하고 싶은 아이와 늘 걱정이 앞서는 부모 간 일상적 고민을 담아 공연을 관람하는 부모와 아이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교훈을 전한다.
학전 김민기 대표가 독일 어린이 공연을 원작으로 누구나 공감하게끔 한국적 정서로 번안해 연출했다.
다채롭게 변화하는 무대에서 실제 조리되는 음식은 시선을 사로잡고 기타, 건반, 비브라슬랩, 휘슬 등 다양한 악기의 라이브 연주는 생동감을 준다.
배우에게 직접 노래와 율동을 배우는 싱어롱 타임, 떡볶이 시식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에는 배우들이 직접 떡볶이를 나눠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