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2년 3개월 만에 PGA 투어 복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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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익스프레스 대회 출전…임성재는 우승 후보로 주목
17일(한국 시간)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에는 반가운 이름이 눈에 띈다.
상근예비역 복무를 마친 노승열(29)이 2년 3개월 만에 PGA 투어 복귀전을 치른다.
2017년 10월 제주에서 열린 CJ컵 나인브리지 대회를 끝으로 군 복무에 들어갔던 노승열은 작년 가을 국내에서 열린 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2014년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한 노승열이 미국 캘리포니아 라킨타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로 복귀하자 PGA 투어도 관심을 가졌다.
PGA 투어 홈페이지는 "노승열이 대회에 나서지 못하는 동안 페이드 구질로 바꿨으며, 공백에도 대회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노승열은 한국시간 17일 오전 2시 40분 라킨타 컨트리클럽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2018-2019 시즌 PGA 투어 신인왕에 오른 임성재(22)는 대회를 앞두고 PGA 투어가 선정한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PGA 투어는 임성재가 작년 이 대회에서 공동 12위를 했고, 최근 42경기에서 21차례나 25위 안에 든 것을 높이 평가했다.
임성재는 한국시간 17일 오전 3시 10분 라킨타 컨트리클럽 1번홀에서 출발한다.
/연합뉴스
상근예비역 복무를 마친 노승열(29)이 2년 3개월 만에 PGA 투어 복귀전을 치른다.
2017년 10월 제주에서 열린 CJ컵 나인브리지 대회를 끝으로 군 복무에 들어갔던 노승열은 작년 가을 국내에서 열린 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2014년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한 노승열이 미국 캘리포니아 라킨타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로 복귀하자 PGA 투어도 관심을 가졌다.
PGA 투어 홈페이지는 "노승열이 대회에 나서지 못하는 동안 페이드 구질로 바꿨으며, 공백에도 대회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노승열은 한국시간 17일 오전 2시 40분 라킨타 컨트리클럽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2018-2019 시즌 PGA 투어 신인왕에 오른 임성재(22)는 대회를 앞두고 PGA 투어가 선정한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PGA 투어는 임성재가 작년 이 대회에서 공동 12위를 했고, 최근 42경기에서 21차례나 25위 안에 든 것을 높이 평가했다.
임성재는 한국시간 17일 오전 3시 10분 라킨타 컨트리클럽 1번홀에서 출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