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 9일 밤 중국과의 예선 1차전에서 1-0으로 이기며 조 1위에 무사히 안착했다.
그러나 날카롭지 않았던 공격과 수비에서의 불안함이 드러나며 보완할 숙제가 남았다.
김학범 감독은 중국과의 1차전이 끝난 뒤 "이란전에서는 큰 폭의 선수 교체가 있을 것"이라며 8강 조기 진출을 위해 더욱 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2차전에서 승리할 시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 2위 이상을 확정 짓고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이날 축구 중계로 '뉴스룸'은 오후 6시에 조기 편성돼 60분간 방송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