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韓스타트업 세계에 선봬...코트라 95개사 통합한국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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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ES 2020` 전시회에 참석한 권평오 코트라 사장(왼쪽)이 통합한국관에서 우리 참가기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코트라(KOTRA)가 국내 스타트업들의 우수 기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나섰다.
코트라는 7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 전시회에서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한국관에는 95개 우리나라 기업이 미래기술을 선보인다.
95개사 가운데 67개사는 스타트업들로 구성돼 있으며, 개발된지 2년이 안된 최신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를 진행한다.
코트라는 한국관에 전시된 제품중에는 디지털치료법, 차세대 교통수단, 식품의 미래, 안면인식, 로봇 등 올해 CES가 주목한 기술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들이 다수 전시돼 있어 전세계 참관객과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트라는 북미와 중남미 등 인근 무역관과 협력해 바이어를 공동 유치하고, 전시회 기간 페이스북, 버라이즌, 포드, 아마존 등 유력 기업의 구매 담당자를 초청해 한국관 참가기업과 상담을 주선한다.
또, 프리미엄 홍보관도 만들어 40여개 한국관 참가기업의 대규모 시연도 진행한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박람회인 CES 2020에서 우리 혁신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뽐내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트라(KOTRA)가 국내 스타트업들의 우수 기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나섰다.
코트라는 7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 전시회에서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한국관에는 95개 우리나라 기업이 미래기술을 선보인다.
95개사 가운데 67개사는 스타트업들로 구성돼 있으며, 개발된지 2년이 안된 최신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를 진행한다.
코트라는 한국관에 전시된 제품중에는 디지털치료법, 차세대 교통수단, 식품의 미래, 안면인식, 로봇 등 올해 CES가 주목한 기술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들이 다수 전시돼 있어 전세계 참관객과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트라는 북미와 중남미 등 인근 무역관과 협력해 바이어를 공동 유치하고, 전시회 기간 페이스북, 버라이즌, 포드, 아마존 등 유력 기업의 구매 담당자를 초청해 한국관 참가기업과 상담을 주선한다.
또, 프리미엄 홍보관도 만들어 40여개 한국관 참가기업의 대규모 시연도 진행한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 박람회인 CES 2020에서 우리 혁신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뽐내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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