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성,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출연 확정…김성오와 연기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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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김지성이 JTBC 새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출연한다.
소속사 엔컴퍼니 엔터테인먼트는 “김지성이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출연한다. 최근 촬영을 마쳤다”라고 전했다.
‘우아한 친구들’은 40대 부부들이 모여 사는 신도시에 살인사건이 일어난 후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중년 남성과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 앞서 송윤아(남정해 역), 유준상(안궁철 역), 김성오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김지성은 극중 나애라 역을 맡아 김성오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애라는 대학생이자 성인 영화배우로 활동하는 인물. 먹고사는 데 부끄러운 일은 없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직업을 한 번도 부끄럽게 생각해 본적 없다. 뒤끝 없고 화끈하며 나름의 정의감도 가진 캐릭터기도 하다.
김지성은 영화 ‘커피 메이트’, 드라마 ‘인형의 집’, 웹드라마 ‘네 볼의 터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최근 공개된 복합기 광고를 통해 뛰어난 춤 솜씨를 뽐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드라마, 광고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매력을 발산한 김지성이 ‘우아한 친구들’의 나애라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 나갈지 큰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지성이 출연하는 JTBC ‘우아한 친구들’은 2020년 중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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